quinta, 15 fevereiro 2018 01:36

사흘의 재정비…최민정, 주종목에서 메달 사냥 나선다 Destaque

Escrito por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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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뉴스1 DB © News1 최민정./뉴스1 DB © News1

14일 컨디션 조절차 훈련 간소화…17일 1500m 출전



아픔을 달래고 다시 스케이트를 신은 최민정(20·성남시청)이 주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14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에서 500m와 1000m, 1500m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팀이 계주에서도 랭킹 1위를 마크하면서 최민정이 전관왕 후보로 떠올랐다. 

시작은 아쉬움 속에 끝났다.  

 

지난 13일 최민정은 실격의 아픔을 당했다. 500m 결승에 진출해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심판진은 최민정에게 임페딩 파울을 선언했다. 최민정이 레이스 도중 킴 부탱(캐나다)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이다. 

이에 최민정은 실격 처리되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첫 500m 은메달도 눈 앞에서 놓쳤다.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은 하루 만에 다시 빙판에 오르며 “자고 나서 다 잊었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전망은 밝다. 500m는 최민정이 취약했던 종목이다. 최민정은 빠른 스피드에 지구력을 겸비했지만 스타트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500m 결승에서도 최민정은 3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후 추월을 시도하다 실격을 당했다. 

장기 레이스로 펼쳐져 추월의 기회도 많은 1000m와 1500m는 다르다. 스피드와 지구력이 좋은 최민정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더불어 시간도 벌었다. 13일 경기를 치른 최민정은 17일 1500m 경기에 출전한다. 사흘의 휴식 기간이 있다. 14일 훈련에도 컨디션 조절에 나서며 훈련을 30분만 소화했다.  

최민정도 “경기를 치르다 보니 일정에 텀이 있는 것이 회복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돼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치열했던 500m였지만 감각도 끌어 올렸다. 최민정은 “첫 종목을 뛰고 나니 분위기도, 경기 감각도 좋아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에는 올림픽 다관왕이 많다.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감독은 1994 릴레함메르와 1998 나가노 대회에서 연이어 2관왕에 올랐다. 진선유 단국대 코치는 2006 토리노에서 3관왕의 기적을 썼다. 

500m 경기는 아쉬움 속에 끝났지만 최민정이 남은 1000m와 1500m, 계주에서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또 하나의 여자 쇼트트랙 전설이 쓰여질 전망이다.


Ler 37 vezes Modificado em quinta, 15 fevereiro 20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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